[J-POP] [음악추천] 2020-05-10

요즘 새벽엔 다시 추워지는거같기도하고

날씨가 오락가락하는듯;;

아무튼 오늘은 주제를 옛날 여자 보컬로 잡아보려고함

ZARD - 負けないで (지지말아줘)

영상 보면 되게 앳되 보이기도하고 성숙해보이기도 한 누님

자드의 6번째 싱글

자드를 설명하자면 원래는 5인 밴드였고 영상에 자드이며 보컬인 사카이 이즈미님을 포함해서 구성되어있었는데

91년에 데뷔해서 93년까지 모두 맴버들이 탈퇴하면 결국 사카이 이즈미 혼자 남아 1인밴드가 된 격

내는 곡마다 나름 잘 되다가 위에 곡 93년발매된 마케나이데 (지지말아줘) 라는 곡으로 대박이 터짐

때는 버블이 딱 꺼지고 침체를 보이기 시작할때쯤이였는데 희망찬 가사로 인기가 많았었음

당시 사카이 이즈미가 작사한 곡이기도 해서 본인은 수험생을 위한 곡으로 생각해서 썼다고 함

하지만 좋은일만 있을수는 없는법... , 잘 활동하시다가 06년 암이 발견되어서 병원 입원 치료를 시작했는데

매일 아침에 산책하는걸 좋아했었던걸로 보임 , 그 날도 다름없이 산책을 했는데 마침 또 비가 많이 내렸다함

안좋은 예감은 빗겨나가지않는다고.. 빗물때문에 실족사해서 후두부에 충격을 입고 그대로 뇌좌상으로 사망해버림

아쉽지만 정말 좋은곡을 남겨주고 간 가수임은 확실함 

고로 여태까지도 일본에서 그녀를 기리는 필름 콘서트 , 베스트 앨범 등이 많이 나왔었걸 보면 정말 아직까지도 저력이 있는 가수였음

森高千里 (모리타카 치사토) - 私がおばさんになっても (내가 아줌마(할머니)가 되어도)

기럭지를 보면 딱 키도 크고 다리도 늘신한걸 봐서 모델 출신이다라고 눈썰미있는 분들은 아실거같음

당시 포카리스웨트 이미지 걸로 데뷔했었고 시간이 지나 도쿄로 상경해서 연예인이 되기 위해 준비해서

연기랑 가수 모두 병행했는데 일이 부담되었는지 한번 아프고나서는 가수쪽으로 전념하기 시작함

그렇게 잘 활동하다 92년도 이 곡인 내가 아줌마가 되어도 라는 곡이 발매됫고

가사 내용 안에는 " 내가 아줌마면 너는 아저씨야! " 라던지 이런 특유의 가사를 보여주면서

위로아닌 위로를 여성팬에게도 보여주며 팬을 갖고 있었음 ㅋㅋ

(안올릴려고했는데 트수들 좋아할꺼같아서 올림ㅋㅋ)

그리고 이렇게 키가 크고 또 각선미가 트레이드 마크기도했고 이것때문에 짧은 스커트와 하이힐을 많이 착용했다고함

현재로서는 50대가 결혼하신 넘어버린 아줌마가 되었지만 아직까지 활동은 장장하게 하고계심 ㅋㅋ

松田聖子 (마츠다 세이코) - 青い珊瑚礁 (푸른 산호초)

세이코같은 경우는 80년대를 대표한다고해도 무방한 아이돌 가수

80년에서 88년까지 24곡 연속 오리콘 차트 1위를 했다는게 감이 안잡히는게

여기에 누굴 대입하기가 매우 어렵지만 어떻게 보면 조용필님 급으로 대단한분이라고 보면 됨

(심지어 87년쯤에는 조용필님이랑 인터뷰한적도..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야기를 이어가자면 어떻게보면 그때의 일본에서는 이 가수가 유행해버려서

머리까지 따라하는 " 세이코쨩 컷 " 아라는게 유명해지기도하고 부릿코 (귀척) 같은 여러가질 유행시켜버리는 장본인

그런 그녀 노래중에 한국에서는 어느정도 인지도있고 또 신나는 푸른 산호초라는 노래를 추천함

언제 댓글에서 보기에 " 매번 이 노래는 가사는 모르겠지만 어디론가 팔려가는 느낌이 납니다 " 라는 드립을 치기도함

실제로도 노래 내용이 섬으로 떠난다는 그런 내용도 있기에 웃기기도했음 ㅋㅋ

이번에도 먼가 길어진 느낌도 있지만

오늘도 여까지...

3줄요약

1. 오늘은 옛날제팝여가수를 소개해봄

2. 이쁜누나들로만 골라와봤음

3. 참고로 전 틀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