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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문화/음악 추천

[J-POP] [음악추천] 2020-05-29 - 세계적인 J-POP

오늘은 이전에 신청받은 세계적인 J-POP에 대해서 다뤄보려고함

근데 이번에 소개할 음악들은 팝계라기보단 연주곡들이 태반을 이루기에

어떻게 설명할지도 좀 애매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음 

아무튼 이렇게 두고 시작해보겠음


久石譲  (히사이시 조) - Summer


50년생으로 일본의 작곡가 , 피아니스트로 유명하고

곡을 듣자마자 " 아! 이노래~ " 할만큼 세계적으로 정말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84년도에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지브리 영화인 발마계곡의 나우시카 음악감독으로

어떤 사람을 쓸까 고민하는 와중에 이 무명의 작가인 히사이시 조를 발탁했는데 그게 정말 신의 한수라고 불리곤함


坂本雄一 (사카모토 류우이치) - Rain


정말 우리와 친숙한 음악들이 이런 피아니스트자 작곡가들에게 나온다는사실이

어떻게보면 본인도 조사중에 놀란부분이다

최근에는 한국 영화 남한산성의 음악감독으로도 채용되서 작업했다고함

그만큼 명성은 엄청난듯함


布袋寅泰 (호테이 토모야스) - バンビーナ (밤비나)


오늘 소개하는 곡중에는 어떻게보면 제일 팝이며 락계열 음악인데

이 호테이를 소개하기전에는 보위라는 락밴드를 소개하지않을수없는데

원래 이 호테이가 소속되어있던 락밴드였고 과거 그 보위라는 밴드는 일본내에서

밴드 열풍 아니 신드롬을 열었다해도 과언이 아니였는데 이후 해체되고 

호테이는 솔로가수이자 기타리스트로 남아서 계속 활동했는데

이 호테이가 진짜 기타실력이 매우 미쳐날뛰어서 세계급으로도 활동하는걸로 유명

진짜 전세계급 기타리스트를 꼽으라면 호테이만한 기타리스트가 없는정도

이 곡만 들어도 진짜 중간에 기타 하이라이트가있는데 쉽게 커버 못할정도...


오늘은 어떻게보면 조사도중 제가 몰랐던 사실들도 알고

꽤 재밌는 추천이 되었음

원래 알던곡들이 이런 피아니스트들에게도 나오고 했다는점

그리고 한국 영화에도 음악감독으로 채용되었던점 등등

나름 재밌었네요 ㅋㅋ


3줄요약


1. 나는 통기타친다고 샀다가 하루만에 창고에 쳐박고 썩고있는데

2. 역시 재능은 이길수없다

3. 피아노는 배워본적도없고 어떻게보면 우리나라 최소조건 학구열이 대단한거같기도함